오늘 하루 집전화가 무지하게 왔다. 허나 정작 받아보면 통신회사, 담보대출, 신용카드 등등
왠만해서는 지인들에게는 전화 안온다. 가끔 엄마 친구들분이 전화 하실때 있지만
내친구는 보통 휴대폰으로 전화하지 집전화로는 거의 안한다.
나역시 집에 있으면서도 집전화 잘 안쓰고 휴대폰으로 쓴다. 왜냐, 거실까지 가기 귀찮아서.;;;
작년이고 올해 지금까지 친구전화를 집전화로 받아본 기억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이제는 집전화 울리면 짜증부터 난다. 우리집 전화기는 발신번호 뜨는 기계라서 번호를 보고
가려서 받았는데 몇일전 그것마저 고장이나서 번호도 안뜬다.
어쩌다가 우리집 전화가 이지경이 되었는지~
전화오면 전화하지 말라고 욕이라도 한바가지 해주고 싶지만 마음같이 안되고 설명 다 듣고야 만다.ㅜㅜ
한번은 몸에 좋은 홍삼 공짜로 준다고 덥썩 받았다가 집에서 혼나고 반송시킨 적도 있다.
차라리 집 전화 없애 버리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집전화는 스팸차단기 처럼 걸러서 오게 할 수 없을까..
KT야~ 엉뚱한데 돈 쓰지말고 이런곳에 신경써주란 말이다.!!